유세린 히알루론 에피셀린 세럼을 구매했어요.
이 쪼끄만게 가격이 꽤 비싸요. 가격은 69000원이에요.

유세린 화장품이 좋다는 말은 많이 들었었지만, 아무래도 나이가 나이인지라 노화를 느끼고 있다보니 신경이 쓰이더라구요.

4주만에 눈에띄는 효과가 나타난다고 하니 안살수가 없잖아요..

안티에이징 한창 좋아할 나이..

노화징후를 눈에띄게 개선해주는 고기능성 세럼이라고 하니까 솔깃했어요

이중으로 되어있는 것 같은 멋스러운 은색 케이스가 고급진 느낌 뿜뿜이에요.

뚜껑을 열어보니, 펌핑형식이더라구요.

세럼이다보니까 그렇게 꾸덕하지도, 묽지도 않은 딱 중간제형이에요.
저는 지성피부라서 조금이라도 끈적이거나 유분기가 많은건 답답해하는 편인데 이건 딱 중간제형이라 괜찮았어요.
짜서 문질문질 하니 금방 흡수가 되더라구요
촉촉하게 발리지만, 흡수가 빨라요!
그런데 단점? 이라고 한다면, 눈가 쪽에 발랐더니 눈이 시리고, 약간 따가웠어요 ㅠㅠ 눈가 입가는 피해서 사용하라고 하더라구요..
예민한 부분만 피해서 사용했을때는 눈시림이나, 따가움같은 증상은 없었고,
몇일 사용해봤는데 눈에띄게 주름개선(?) 효과는 글쎄요
심한 주름이 없어서 그런가... 그냥 그랬다는 결론...
그리고 이게 고기능성이라 그런지 몰라도, 다음날 약간 좁쌀 처럼 여드름이 올라오는것 같은건
기분탓인지 우연의 일치인지 잘 모르겠어서 좀 더 써봐야 알 것 같아요